#1 2010-12-24 01:57:34

똘이대마왕
회원
가입날짜: 2010-12-22
올린 글 수: 43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Applications.

언제나 해외 아치 사이트에서 이런 글들 있을때마다 공감하고 끄덕이고 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저마다 같은 아치 리눅스이지만 사용하는 데스크탑 환경이나 윈도우매니저들이 틀려서 참 다양한 모양과 활용안이 나오는데 이것이 리눅스이 묘미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OpenBox

Application 이라 할 수 있는 걸까요? 일단 예전에 FluxBox를 사용하다가 OpenBox로 넘어왔는데 설정이 참 쉬워서 좋습니다. 물론 박스류 답게 가벼운건  당연하고요. 나름 애니메이션도 지원해주고요 :-)

Tilda

저는 Console용 어플을 주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Terminal Emulator의 이용이 잦습니다. 그러다 보니 쉽게 꺼내쓸 녀석이 필요했는데 Tilda는 다른 비슷한류의 어플에 비하여 가볍고 강력합니다. 반응속도가 가끔 살짝 느린거 같기도 한데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투명이 지원되니 코딩할때나 여러가지 부분들에서 상당히 도움을 줍니다.

TTYtter

루비(파이썬이였나?)로 짜여진 트위터 콘솔용 클라이언트입니다... 뭐 다른게 있는게 아니고 커맨드 라인에 바로 트위터를 적어 보낼 수 있어서 요긴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사실트위터 닷컴은 너무 느리고 해서 대안을 찾고 있었는데 그냥 생각나는 글을 바로바로 써 날려보낼때는 이것을 씁니다.
아래와 같이 써줍니다.

$ttytter -status="이렇게 원시적인 방법으로 트위터를 하고있는걸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상상도 못하겠지;;;;;"
Lin M

컴퓨터를 해온지 20년이 다되어 가는데 국딩시절 무려 2MB 램에 20MB 짜리 하드라는 나름 고사양-_-을 갖춘 컴퓨터에서 Mdir의 초기 버전을 접합니다. M을 치고 한 3분 기다려야 M 화면이 떳죠.. ㅎ MS-DOS 시절의 향수를 못 버리고 저는 주력 파일 매니저로 Lin M을 씁니다. 사실 M의 마지막 버전인 3.10 보다 못하다는 생각이지만 개발자님이;;; 업뎃좀 시켜주실거야 라는 믿음으로 사용합니다. 사실 MC 잘 쓰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마우스 클릭은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mocp

Console 계의 Winamp.. Mocp 입니다. 단순한 인터페이스와 URL, 스트리밍까지 지원하는 훌륭한 어플이죠. 물론 리스트도 가능하구요. 가장 돋보이는 점 중 하나는 음악을 재생하다가 그냥 프로그램을 종료 시키고 나와도 음악은 계속 나오고 있죠.  다시 어플을 불러들이면 언제 껏냐는 듯이 그대로 나옵니다.

feh

엑스윈도용 어플이면서 충실하게도 명령어 위주 프로그램이라 응용범위도 넓을 뿐더러 일단 배경화면을 담당하는 동시에 이미지 뷰어로 사용중이기한 가볍고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어플입니다.

rtorrent

콘솔기반 토렌트 클라이언트입니다. 장점은...전혀 모르겠고 불편하지만 그닥 가뜩이나 넷북이고 콘솔프로그램 지향취향이라 사용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그래도 아오이 소라와 플레이보이 잡지등 이녀석의 손을 안 거친 녀석이 없군요.

newsbeuter

역시나 콘솔용 RSS 리더기입니다. 사실 그림으로 가득찬 블로그등은 전혀 메리트가 없지만 포럼이나 글 위주인 블로그에서는 빠른 속도와 집중도를 생각하여 사용합니다. Tilda 에서 글꼴크기 변환 단축키가 있어서 글읽을때 크게 해두고 읽었는데 단축키가 생각이 안나네요..

Drop Box

뭐 두말이 필요없는 어플 아니겠습니까? 아이폰 유저인 저로서는 사진과 동영상들의 자료를 컴퓨터와 교환할때 참 유용하게 씁니다. 아직 모르시거나 써보신적이 없으면 그냥 공짜 2GB 짜리 웹 하드 갖는다 생각하시고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Lynx

w3m과 함께 콘솔용 웹브라우져입니다. 사실 이건 순전히 트위터 용입니다. 넷북에서 아치를 쓰다보니 사실 최적화에 실패한 Twitter.com의 웹이 상당히 느립니다. 그리고 불편한건 예전과 똑같구요.. 이런 상태라면 차라리 lynx로 m.twitter.com에 접속해서 텍스트로만 즐기는게 쾌적합니다. 어차피 저는 팔로도 아직 500명이 안되거든요 :-) 위키도 가끔 이걸로 보네요.

Vim

저는 파이어폭스를 궂이 사용하는 이유는 (사실 구글크롬이나 오페라를 더 좋아하지만요) 바로 Vimoperator 때문이죠.. 크롬용은 너무 허약합니다. 아 이야기가 샜습니다. Vim으로 작업을 많이 합니다. 이맥스도 언젠가 조금은 배워두긴 해야겠어요..

한마디로 저는 콘솔용 어플을 주력으로 쓰는 시대착오적 컴퓨팅을 하고 있습니다.
아.. 다 못적겠어요.. 쓰는것도 별거 없는데 나중에 다른 분들 것좀 보고 참고해서 적도록 할께요 :-)

고친이: 똘이대마왕 (2010-12-24 02:11:02)

Offline

#2 2010-12-24 12:52:34

작은상자
손님

답: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Applications.

워워.. 제다 콘솔용 어플을 많이 쓰시는군요.
torrent어플을 바꾸어야하는데.. rtorrent는 음.. 설정하기도 귀찮을듯 하고 저 말고도 공통 피시에 깔아서 여러명이서 써야하는 관계로 web ui도 지원해야하고.. 음..
아직 구축을 못 했네요 =_=
deluge가 그나마 제일 낫던데.. web ui가 좀 이상하게.. ㅠㅠ

#3 2010-12-25 13:56:36

똘이대마왕
회원
가입날짜: 2010-12-22
올린 글 수: 43

답: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Applications.

작은상자 씀:

워워.. 제다 콘솔용 어플을 많이 쓰시는군요.

도스시절에 대한 향수 때문이에요 :-)
그때 리눅스 콘솔을 대신 썼다면 훨씬 더 재밌는 컴퓨터를 했을텐데요. 그래서 그런 생각으로 콘솔 씁니다. 어차피 넷북인데. 잘됐지요.

Offline

게시판 다리

Powered by FluxBB